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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 증상 원인 치료 방법

by 리뷰하는 김과장 2021. 8. 29.

 

1. 류마티스 관절염 이란

 

 

이번에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방법 예방방법 그리고 좋은 음식까지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따라오세요~ ^^

 

 

 

 

 

류마티스 관절염 이란? 

 

류마티스 관절염이란 관절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활막이라는 조직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활막이 존재하는 모든 관절, 즉 움직일 수 있는 거의 모든 관절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진행되는 만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 연령대에서 발생이 가능한 질환이며 주로 35-50세 사이에서 많이 발생이 됩니다. 남녀 비율은 1:3 정도로 여성에게서 좀 더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과는 경한 소수 관절염부터 심한 기능적 장애를 수반하는 진행성 다기관 침범의 형태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또한 제대로 치료받지 않을 경우, 질병 발생 10년 경과 후에는 환자의 50%에서 일상생활에 장애를 갖게 됩니다. 이로 인해 발생되는 통증, 피로감, 우울 증상 등으로 인해 환자의 삶의 질이 낮아지고 사회적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며 심한 질병 상태로 인해 수명이 줄어들 수가 있습니다.

 

면역은 외부에서 침입하는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막아주는 기능을 말하며 면역에서 림프구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림프구가 우리 몸의 일부를 외부에서 침입하는 세균으로 잘못 인식하게 되면 여러 가지 질병이 생기게 되는것입니다. 이것을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하는데,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 중의 한 가지로 림프구가 우리 몸의 일부인 활막을 공격해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결국 관절과 관절 주위의 뼈를 파괴하며, 피로감, 발열, 식욕감퇴, 체중감소 등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증상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 증상

 

류마티스 관절염의 초기 중상은 주로 손마디가 뻣뻣해지는 것을 들 수가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자고 일어난 직후에 이 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1시간 이상 관절을 움직여야만 뻣뻣한 증세가 풀립니다. 이러한 증상은 심화되면 하루 종일 증상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이와 동시에 환자들은 손마디가 붓고 통증이 느껴져 손을 쓸 수 없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관절염이 무릎이나 팔꿈치, 발목, 어깨, 발까지 침범하는 경우도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통증이 있는 마디를 만지면 따뜻한 온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관절 마디가 붓는 원인은 활막이 붓고, 그 주위에 관절 삼출액이라는 물이 차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수개월에서 수년 동안 계속되면 관절의 연골이나 주위 조직이 손상되면서 관절 마디가 휘어지거나 굳어지게 되어 마음대로 쓸 수 없게 됩니다. 이러한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증상 초기부터 꾸준하고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또 다른 초기 증상으로는 전신의 피로감입니다. 환자들은 관절이 아파서 행동하는데 불편함을 느끼지만, 이와 동시에 전신의 무력감을 호소합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곤해지는 증세는 많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의 고충입니다.

 

 

 

 

 

 

 

 

3.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방법

 

 

 

그럼 이번에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오세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방법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하는 약물 요법에는 비스테로이드 소염제, 호르몬의 일종인 스테로이드 제제 같은 1차 약이 존재하고, 인체의 면역체계에 영향을 주어 류마티스 관절염 자체를 억제하는 2차 약이 있답니다.

모든 약에는 좋은 효과가 있는 동시에 그에 따른 부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장기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관절 치료약은 위를 상하게 한다는 소문 때문에 많은 분들이 걱정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요즘 약물 사용법은 위장 부작용이라는 측면에서 보시면 과거보다 매우 안전해졌으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2차 약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원래 항암제로 개발되었던 메토트렉세이트라는 약이 류마티스 관절염에 효과가 있는 약물로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근래에는 표적 치료제가 개발되어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존 치료에 반응이 부족한 경우, 또은 부작용으로 인해 기존 치료제를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2차 약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정기적이고 섬세한 관찰이 요구됩니다. 2차 약의 사용은 전문의의 정기적인 평가와 판단이 요구됨으로 반드시 전문의와 삼담하여 사용할 것을 권해 드립니다.

과거에는 2차 약을 질병의 초기 단계에 먼저 투여하지 않고 나중에 투여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돌이킬 수 없는 관절의 손상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최근에는 관절 변형과 그에 따른 불구를 막기 위해 질병 초기에 2차 약을 투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최신 치료 경향이 과거의 치료법에 비해 더 나은 결과를 초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환자들은 특히 스테로이드 제제의 사용에 주의해야만 합니다. 이 제제를 사용했을 때 당장 좋은 효과가 나오기 때문에 남용하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제제를 장기간 이용하면 류마티스 관절염 질환 자체보다 더 나쁜 결과를 맞이하게 됩니다. 따라서 의사와 상담 없이 이 제제를 함부로 투여하거나 임의로 복용하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될 행동입니다.

교정뿐만 아니라 예방 목적으로 수술 요법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수술 요법은 관절 운동을 증진하거나 억제하고, 관절 변형을 교정하며, 관절의 안정성을 높여주고, 근력을 효과적으로 증대시킵니다. 이를 통해 첫째, 동통을 완화하고, 둘째, 연골이나 건의 파괴를 방지하며, 셋째, 관절의 기능을 높여서 일상생활을 빨리 복귀하게 만듭니다. 기능 이외에 미용상의 효과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활막 제거술은 대개 6개월 이상 내과적 치료를 적절하게 시행해도 치료에 실패하였을 경우에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동통은 완화되지만 운동의 증가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수술 후에는 가능하면 조기에 수동적 및 능동적 운동을 시행하여 관절의 강직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외에 관절 고정술, 관절 성형술, 인공관절 치환술 등의 치료법이 있습니다.

 

 

 

 

 

 

 

 

4. 류마티스 관절염 잘못 알고 있는 내용

 

 

 

 

 

아래의 내용들은 환자나 일반인들이 류미티스 관절염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불치의 병이므로 치료할 필요가 없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치료되지 않는 병이다.

진통소염제는 진통효과만 있으므로 먹을 필요가 없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약을 계속해서 먹으면 위를 다 버리게 된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약은 독해서 장기간 복용하면 안 된다.

 음식을 가려 먹어야 한다.

건강 보조식품을 먹어야 한다.

 혈액순환 개선제를 먹어야 한다.

 민간요법으로 치료해도 된다.

 관절염으로 인한 빈혈이 있으면 빈혈약을 먹어야 한다.

 

위 내용에 관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면 담담 의사분과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5.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

 

■ 생선류

생선(연어, 참치 등)처럼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은 관절 통증을 유발하는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과일과 채소

과일과 채소에는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에는 블루베리, 블랙베리, 체리, 딸기, 시금치, 케일, 양파, 브로콜리 등이 있습니다. 또한 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섬유질은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올리브 오일

올리브 오일에는 항산화 성분, 폴리페놀, 올레우로페인(oleuropein), 올레오칸탈(oleocanthal)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전임상 연구에 따르면 이 성분들은 항관절염 및 항염증성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견실류

호두, 잣, 피스타치오, 아몬드 등의 견실류는 단일 불포화지방, 단백질, 섬유질이 풍부하여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하루에 한 줌 정도 먹을 것을 권장합니다. 

 

■ 콩류

콩류에는 섬유질, 단백질, 엽산, 마그네슘, 철분, 아연, 칼륨과 같은 항산화 성분과 항염증 성분이 가득합니다. 핀토 콩, 검은콩, 강낭콩, 병아리콩 등 다양한 콩류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섬유질

섬유질은 심장과 장 건강에 아주 중요하며, 염증을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에는 통곡물, 현미, 과일, 채소, 콩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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